인테리어 페인팅의 대가 ‘크리스티아노’ 펀앤하비 초청으로 내한 
 

 
펀앤하비에서 지난해에 이어 어메이징한 페인트 교육을 준비했다. 일명 현실을 뛰어넘는 예술이라 불리는 FAUX FINISHES의 대가로 인정받는 아티스트인 Krystiano D’costa(크리스티아노)를 초청해 특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포(Faux)라는 단어는 프랑스에서 유래된 말로 ‘인조의, 가짜의’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인테리어·페인팅분야에서 포 피니시(Faux Finish)라는 말로 사용되면서 실내 벽이나 기물 등의 표면에 대리석, 나무 무늬, 금속 질감 또는 특수질감 등을 표현하는 장식마감 페인팅 기법의 하나로 알려져 있다.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분야이지만 미국이나 유럽 등지에서 실내를 장식하는 인테리어 페인팅의 한 분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브라질 태생인 크리스티아노는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포 피니시 교육을 받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글로벌 테마파크, 무대 디자인 등 대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펀앤하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에어 브러쉬를 이용한 빈티지 마감과 테마파크 조형물 연출 기법 등 다양하고 화려한 포 피니시 기법을 만나볼 수 있는 보기 드문 기회”라고 소개하며 “최근 일반인들의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과 안목이 높아져가고 있어 더욱 기대가 되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 피니시 스페셜 교육은 오는 9월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펀앤하비 2층 ‘컬러 앤 디자인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참가 신청와 교육상담은 행사 주최사인 펀앤하비(031-768-8195)로 문의 하면 된다.
 
 
김수현 기자  peach@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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